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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뇌졸중의 계절이 다가왔다!
작성자명 도화섭 등록일 2017-01-12 오후 12:07:34  [ 조회수 : 1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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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조직은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항상 많은 양의 혈액 공급을 받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뇌혈관이 막혀 뇌혈류가 감소하면 뇌기능이 저하되고 이러한 현상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조직이 괴사되어 이로 인한 신경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뇌경색(중풍)이라 한다.


뇌경색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뇌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이로 인해 혈류가 막히는 경우이고, 또한 심장질환(부정맥, 심부전, 심근경색 등)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와서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병할 수도 있다. 그 외에 드물게 모야모야병 같이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편측마비나 감각이상, 안면마비, 언어장애 등이 흔히 나타나지만 감소된 뇌혈류로 인해 뇌 어느 부위가 괴사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갑작스런 시야장애, 의식소실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나타나지만 전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두통이나 구토 및 미식거리는 현상, 체력 저하, 손발 저림이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좋아지는 방식으로 나타나므로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경색은 한번 발병하면 회복이 힘들고 평생 장애를 갖게 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부정맥 등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해당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경색을 겪은 후 회복된 환자의 경우,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뇌경색의 위험 인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적절한 혈소판 억제제를 투여하여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경색의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뇌경색에서 회복된 사람은 발병 이전에 비해 몸놀림이 느리고 어둔한 편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재활치료 또는 낮은 강도의 운동(정기적인 산책 등)을 통해 근력 및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고칼로리 및 고지방 음식은 혈액 내 나쁜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액의 점성을 높이고 혈전생성을 유발하므로 피해야하고 신선한 채소류, 곡물류, 과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음식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흡연이 뇌경색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젊은 남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어떤 연구 결과에서는 절반 가까운 환자가 흡연으로 뇌경색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당장이라도 담배를 끊는 금연이 필요하다.

 

 

신경외과 박종근

문의) 032-270-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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